6m 옹벽 아래로 추락한 통근버스..탑승자 중경상
<앵커>
어제(31일)저녁 충북 충주에서 통근버스가 6m 옹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까지 모두 9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작은 버스가 옹벽 아래 위태롭게 처박혀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35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 교차로에서 직원 8명을 태운 25인승 통근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한 뒤 옹벽 아래로 6m 정도 추락했습니다.
운전자와 탑승자가 모두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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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올라오는 폐타이어 분쇄물 더미로 소방차들이 굵은 물줄기를 내뿜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 전북 군산 한 부두의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난 불이 12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분쇄물이 600톤이나 돼 완전히 불길을 잡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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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0살 최 모 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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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정렬 씨가 그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그제 낮 1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 씨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0.275%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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