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항 야적장서 불..10시간째 진화 중

김민정 기자 2020. 9. 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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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후 6시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3부두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타이어 분쇄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분쇄물이 6백 톤이나 돼 불길을 잡는 데 하루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물 가운데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자연 발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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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후 6시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3부두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타이어 분쇄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만, 인명피해 우려가 없고,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낮아 대응 단계를 발령하진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분쇄물이 6백 톤이나 돼 불길을 잡는 데 하루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물 가운데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자연 발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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