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성급한 사회적 개방 경고.."재앙으로 가는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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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확산에 성급한 사회적 개방을 경고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를 더 잘 통제하는 국가일수록 더 많이 개방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세계적 대유행이 끝났다고 어떤 국가도 주장할 수 없다."라며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않은 채 개방하는 것은 재앙으로 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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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확산에 성급한 사회적 개방을 경고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를 더 잘 통제하는 국가일수록 더 많이 개방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회적 개방을 고려하는 국가일수록 전염병을 차단하는 방역에 더 진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학교로, 직장인들은 일터로 돌아가기를 희망하지만, 이것이 안전한 방식으로 이뤄져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세계적 대유행이 끝났다고 어떤 국가도 주장할 수 없다."라며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않은 채 개방하는 것은 재앙으로 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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