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 같은 2단계.. 조선대 "9월 28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안경호 입력 2020. 8. 31. 09:50 수정 2020. 8. 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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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2학기 강의를 9월 1일 개강 이후 28일까지 전면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업 방식 변경에 따라 조선대는 수업의 내실을 꾀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과 온라인 콘텐츠 자체 제작 기준을 내놓았다.

실시간 화상수업은 줌(ZOOM)이나 스트림야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수업이며, 온라인 콘텐츠 자체 제작은 직접 강의한 영상을 촬영, 조선대 사이버캠퍼스에 업로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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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전경

조선대는 2학기 강의를 9월 1일 개강 이후 28일까지 전면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광주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말 조선대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키로 했었다.

이번 수업 방식 변경에 따라 조선대는 수업의 내실을 꾀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과 온라인 콘텐츠 자체 제작 기준을 내놓았다. 실시간 화상수업은 줌(ZOOM)이나 스트림야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수업이며, 온라인 콘텐츠 자체 제작은 직접 강의한 영상을 촬영, 조선대 사이버캠퍼스에 업로드한다. 조선대는 실험ㆍ실습ㆍ실기 과목에 대해선 이론 중심 수업을 먼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길 권장했다.

조선대는 온라인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자료집이나 우수 사례 공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과 중간고사 후부터 기말고사 전 두 차례 수업평가도 진행할 방침이다. 메인 홈페이지에 온라인 수업 불편신고 접수처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에 총학생회도 비대면 수업의 질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키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2학기에도 교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비대면 수업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려 모두가 만족하는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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