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중동서 최저임금 첫 도입..월 33만 원

김도균 기자 2020. 8.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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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월 1천 리얄, 우리 돈으로 약 33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법으로 강제한 건 중동 지역에서 카타르가 처음입니다.

해당 법정 최저임금은 카타르 모든 근로자에 적용되지만, 주로 저임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이주 근로자에게 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최저임금을 보통 주 6일, 월 200시간 근무하는 중동 노동 환경으로 계산하면 시급은 약 1천65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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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월 1천 리얄, 우리 돈으로 약 33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법으로 강제한 건 중동 지역에서 카타르가 처음입니다.

해당 법정 최저임금은 카타르 모든 근로자에 적용되지만, 주로 저임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이주 근로자에게 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타르 노동 인구 가운데 90% 이상은 이런 외국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최저임금을 보통 주 6일, 월 200시간 근무하는 중동 노동 환경으로 계산하면 시급은 약 1천650원 정도입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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