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규모 3.7∼4.2 지진..인명피해 보고는 없어

김도균 기자 2020. 8. 3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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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30일 규모 3.7에서 4.2의 지진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일부 재산 피해는 보고됐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은 북동부 바이아주의 주도인 사우바도르에서 160km 떨어진 아마르고자시 일대에서 처음 일어났고, 최소 19개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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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30일 규모 3.7에서 4.2의 지진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일부 재산 피해는 보고됐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은 북동부 바이아주의 주도인 사우바도르에서 160km 떨어진 아마르고자시 일대에서 처음 일어났고, 최소 19개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진동이 10초 이상 계속되면서 공포를 느낀 주민들의 신고가 수백 건 이상 접수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사진=브라질 뉴스포털 UOL, 연합뉴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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