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10대 5명 구조

손형안 기자 2020. 8.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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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경기 광주시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10대 5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경기 소방본부는 오늘(30일) 저녁 6시 10분쯤, 광주시 남한산성면 군월교 계곡에서 10대 5명이 교량 아래에 갇혔다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물놀이를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자 미처 육지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교량 아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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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경기 광주시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10대 5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경기 소방본부는 오늘(30일) 저녁 6시 10분쯤, 광주시 남한산성면 군월교 계곡에서 10대 5명이 교량 아래에 갇혔다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물놀이를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자 미처 육지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교량 아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가운데, 이 일대엔 오늘 오후 5시 35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4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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