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과 함께' 존리 "노후 준비, 부동산 아닌 주식으로 해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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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이사가 주식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리는 "예전에 비해 노후에 대해 더 생각하는 이유는 더 오래 산다. 올해 태어난 아이는 142세까지 살 수 있다"며 노후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존리는 유대인이 이 같은 방법으로 부자가 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식 투자는 일찍 할수록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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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존리 대표이사가 주식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1TV '이슈 Pick, 쌤과 함께'(이하 '쌤과 함께') 5회에서는 존리 'M' 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존리는 부자란 '돈으로부터 독립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 습관을 알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나를 불편하게 하고, 가난하게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카는 "요즘 'FLEX'라는 말이 유행이지 않나"라며 사치품을 구매하며 과시하는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존리는 "지옥 가는 거다"라며 'FLEX' 문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존리는 "예전에 비해 노후에 대해 더 생각하는 이유는 더 오래 산다. 올해 태어난 아이는 142세까지 살 수 있다"며 노후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육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본이 일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열심히 하라'고만 가르쳐서 벌을 받고 있는 거다"고 비판했다.
존리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노후 준비 중 하나가 부동산이라고 말했다. 이에 슈카는 "주택연금으로 다시 현금화할 수 있으니까 대부분 노후 준비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존리는 "그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만 해당한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어떡할 거냐. 부동산은 환금성이 낮다"고 꼬집었다. 또 "부자는 자산을 찾으면서 즐거움을 찾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주식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리는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야 한다며 복리의 마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패널들에게 당장 10억 원을 준다고 할 경우와 한 달간 매일 두 배로 늘어나는 100원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고 물었다. 대부분은 전자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후자를 선택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금액은 무려 530억 원이라고.
여기서 알 수 있는 주식과 복리의 상관관계는 주식 투자를 한 기업이 내는 수익률만큼 복리(이자를 원금에 더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하는 이자 계산 방법)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존리는 유대인이 이 같은 방법으로 부자가 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식 투자는 일찍 할수록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유대인은 13살에 성인식을 한다. 그리고 친척들이 건네는 선물은 현금이다. 그 돈이 5천만 원정도 되는데 이 돈으로 투자를 하는 거다. 반면 한국은 투자가 늦고, 자연스럽게 복리로 얻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드는 거다. 학원에 아이들을 보내면 국, 영, 수는 잘하지만 부모는 200% 배신한다. 사교육비를 투자할 수 있는 금액으로 바꿔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존리는 "한국에서 학원비로 쓰는 돈이 30조 원이다. 이는 금융 문맹의 결정체다. 미국은 장난감 가게에서도 주식을 판다. 자연스럽게 금융 교육을 받게 해주는 거다"며 올바른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사진=KBS 1TV '쌤과 함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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