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밤 9시 이후 감축 운행..325개 노선

유영규 기자 2020. 8. 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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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의 야간 운행도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내일(31일 월요일)부터 9월 6일까지 밤 9시 이후의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하는 계획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류소별 버스 정보 안내전광판을 통해 감축 운행을 안내하고, 차내 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조기 귀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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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의 야간 운행도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내일(31일 월요일)부터 9월 6일까지 밤 9시 이후의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하는 계획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20개 혼잡노선과 심야버스, 마을버스를 제외한 325개 노선의 야간 운행 횟수가 현재 4천554회에서 3천664회로 910회 줄어들게 됩니다.

서울시는 정류소별 버스 정보 안내전광판을 통해 감축 운행을 안내하고, 차내 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조기 귀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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