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10년 만에 국내 복귀전..흥국생명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이 여유 있는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30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 개막전(A조 1차전)에서 3대0(25:15 25:13 25:22)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배구 컵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선수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이 여유 있는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30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 개막전(A조 1차전)에서 3대0(25:15 25:13 25:22) 완승을 거뒀습니다.
국가대표 주전 세터 이다영에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가세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압도했습니다.
김연경의 컵대회 출전은 10년 만이었습니다.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배구 컵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선수에 올랐습니다.
3천647일 만에 복귀전에 나선 김연경은 공격은 후배 이재영(19점)에게 양보하면서도 수비와 블로킹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7점을 올렸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41.67%였고, 서브에이스와 블로킹을 하나씩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고예림과 양효진 등이 8득점씩 올렸지만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갑자기 머리 위로 쏟아진 2층 천장…中 팔순잔치 비극
- 日 리얼리티쇼 여성 연예인 극단적 선택…악플 연관성 조사
- '여행에 미치다' 음란물 동영상 논란…채널 운영 중지
- 대구 신규 확진 30명, 사랑의교회에서 29명 쏟아졌다
- 부캐, 불완전한 나를 존중하는 건강한 방법
- 태풍 '마이삭', 오는 목요일 영남 관통 예상
- 유튜버 하늘 “갑상선암 수술 받았는데…'성형·낙태' 악플 달려 속상해” 눈물
- 미성년 최고 주식부자, 10대 남매…평가액 700억 원
- 코로나 불황, '악' 소리도 못 내고 쓰러지는 사람들
- '불이야!' 베란다 매달린 14살…사다리차 끌고 와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