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아세안과 자유무역으로 코로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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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29일 사이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한 4개 화상 국제회의를 통해 경제협력 강화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과 성장을 공동 대응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와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런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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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29일 사이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한 4개 화상 국제회의를 통해 경제협력 강화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과 성장을 공동 대응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와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런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4개 회의를 함께 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필수 재화와 서비스, 기업인 등의 국경 간 이동을 원활히 하고 장기적으로는 WTO 개혁을 통해 다자무역체계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 본부장은 다음 달 7일부터 진행되는 WTO 사무총장 선출 1라운드 절차를 앞두고 선거운동을 위해 내일 제네바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차기 WTO 사무총장직에 입후보한 유 본부장은 제네바에 있는 각국 대사와 통상장관들을 접촉하고 유선협의를 통해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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