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새 지도부, 야당과 협치해달라"..영상 축사

김용태 기자 2020. 8.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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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새 지도부에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고 국민 통합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다시 한번 의지를 갖고 신발 끈을 조이고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먼저 하나가 되고 위기 극복의 선봉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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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새 지도부에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고 국민 통합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다시 한번 의지를 갖고 신발 끈을 조이고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먼저 하나가 되고 위기 극복의 선봉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제 상황도 여전히 위중해 하루빨리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다시 저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방역 성공과 함께 경제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도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29일) 민주당 전당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당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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