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80대 노인 급류에 휘말려 숨져..실족사 추정

배정훈 기자 2020. 8. 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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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6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하천에서 80대 노인이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81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로를 걷다 미끄러져 폭우 탓에 물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에는 오늘 오후 4시 반쯤부터 2시간여 동안 5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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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6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하천에서 80대 노인이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81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로를 걷다 미끄러져 폭우 탓에 물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에는 오늘 오후 4시 반쯤부터 2시간여 동안 5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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