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 경찰관 2명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

강청완 기자 2020. 8.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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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경찰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5일과 27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력계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다시 여성청소년과에서 2명이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혜화경찰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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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경찰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5일과 27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과 16일 확진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습니다.

다른 경찰관 32명과 함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력계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다시 여성청소년과에서 2명이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혜화경찰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밀접 접촉자 3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 경찰관의 가족들도 음성이 나왔다"며 "앞서 확진된 4명 중 3명은 완치돼 퇴원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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