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총리, 한국 등과 관계 강화 희망 피력

김혜민 기자 2020. 8.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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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가 현지시간 오늘(28일) 작지만 혁신적인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꼽으며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사태 초기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전염병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정보를 지닌 국가들과 긴밀히 교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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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가 현지시간 오늘(28일) 작지만 혁신적인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꼽으며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사태 초기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전염병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정보를 지닌 국가들과 긴밀히 교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작지만 혁신적인 국가로 한국과 이스라엘,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등을 언급하며 이들 국가와 "향후 몇 년 내로 전략적 동반자 협약을 맺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강화의 목표는 경제 및 과학 협력, 청소년 교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쿠르츠 총리는 다만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가을과 겨울은 개학과 독감이 시작하는 시기여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다음 주 추가 조치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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