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근교서 현금 노린 괴한, ATM 폭파 뒤 도주

김혜민 기자 2020. 8. 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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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괴한이 현금인출기를 폭발시킨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TM기기가 폭발하면서 행인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파리 북서부 근교 메지에르쉬르센의 한 슈퍼마켓 근처에 있던 ATM 기기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ATM 기기 가까이 있던 4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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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괴한이 현금인출기를 폭발시킨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TM기기가 폭발하면서 행인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파리 북서부 근교 메지에르쉬르센의 한 슈퍼마켓 근처에 있던 ATM 기기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ATM 기기 가까이 있던 4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ATM이 폭발하면서 금속 파편이 최대 20m 바깥까지 날아갔고, 이 파편에 맞아 다친 사람도 2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현장의 주차장에는 복면한 괴한이 있었는데 이 괴한은 ATM이 완전히 폭발하지 않자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고, 차량은 범행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차 역시 도난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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