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통화..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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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8일) 오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 통화에서 지난해 문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이후 후속 조치 이행과 코로나 대응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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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8일) 오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 통화에서 지난해 문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이후 후속 조치 이행과 코로나 대응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사 출신이자 보건의료 전문가인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로나 방역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평가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간 활발한 교역과 한국 기업의 주요 분야 진출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작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코로나 상황 등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25분 동안 진행됐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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