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출근길 지하철 '슬리퍼 폭행' 남성..현장에서 직접 본 목격자의 증언은?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2020. 8. 28. 17: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들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0대 남성 A씨는 어제(27일) 오전 7시 반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 등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했습니다. 피해 승객의 목을 조르고 심지어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얼굴을 폭행하기 까지 했는데요.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오늘(28일)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취재진에게 "마스크를 써야하는지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를 쓰라는 말이 그렇게 화가나는 일이었을까요? 비디오머그가 당시 상황과 목격자의 증언을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황승호, 편집: 김인선 )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