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장관에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
정경윤 기자 2020. 8.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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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8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에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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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8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에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서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30여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에 기반한 전시 작전권 이양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강군 건설을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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