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시스 앵글]가을 풍경 담은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강신욱 2020. 8.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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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가을 풍경 담은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충북 증평군민의 최고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가을 풍경을 담았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송산리 미루나무숲이 가을을 물씬 풍기는 경관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가을꽃으로 종전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1970년대 정부의 산림녹화사업 권장에 따라 속성수인 '이태리 포플러'를 심고 1990년대 중반까지 예비군 교장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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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2만 포기의 꽃을 심어 가을 풍경을 살리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0.08.28.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민의 최고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가을 풍경을 담았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송산리 미루나무숲이 가을을 물씬 풍기는 경관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미루나무숲은 수십년간 자란 장대한 나무 사이에 화려한 꽃밭을 조성해 군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명소다.

군은 지난 5월 이곳에 15종 14만 포기의 꽃을 심어 백일홍 꽃길을 조성했다.

하지만 최근 집중호우로 미루나무숲이 물에 잠기면서 꽃밭이 모두 훼손됐다.

군은 신속히 꽃 2만 포기를 심어 꽃밭 복구에 나서 28일 작업을 마쳤다.

군은 이들 꽃이 잘 자라도록 관수와 거름 주기 등의 작업을 한다.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2만 포기의 꽃을 심어 가을 풍경을 살리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0.08.28. photo@newsis.com

백일홍길이 있던 자리에는 해바라기·코스모스 씨를 뿌려 10월 중 보강천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가을꽃으로 종전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1970년대 정부의 산림녹화사업 권장에 따라 속성수인 '이태리 포플러'를 심고 1990년대 중반까지 예비군 교장으로 쓰였다.

미루나무숲은 5만여㎡ 면적에 계절별로 연간 30만 포기의 꽃을 심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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