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늘 대구경북신공항 '의성·군위' 확정..4년 만에 첫발

김태훈 기자 2020. 8.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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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을 겪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오늘(28일) 부지 확정으로 4년여 만에 마침내 첫 단추를 끼웁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제7회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후보지로 유치 신청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6년 대구시가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한 지 4년여 만에 부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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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후보지 합의 후 함께 손 들어 보이는 권영진 대구시장-김영만 군위군수-이철우 경북도지사

우여곡절을 겪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오늘(28일) 부지 확정으로 4년여 만에 마침내 첫 단추를 끼웁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제7회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후보지로 유치 신청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6년 대구시가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한 지 4년여 만에 부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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