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화가 프란스 할스 '두 웃는 소년들' 도난

김학휘 기자 2020. 8. 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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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 화가 프란스 할스의 그림 한 점이 네덜란드 중부의 한 미술관에서 세 번째로 도난당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할스의 '두 웃는 소년들'(Two Laughing Boys)이 네덜란드 레이르담에 있는 한 미술관에서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이던 암스테르담 동부 싱어 라런 미술관에 있던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한 점이 도난을 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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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 화가 프란스 할스의 그림 한 점이 네덜란드 중부의 한 미술관에서 세 번째로 도난당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할스의 '두 웃는 소년들'(Two Laughing Boys)이 네덜란드 레이르담에 있는 한 미술관에서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도난당한 작품은 1988년 도둑을 맞았다가 되찾은 뒤 2011년에 또다시 도난됐다가 6개월 뒤 다시 찾은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이던 암스테르담 동부 싱어 라런 미술관에 있던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한 점이 도난을 당한 바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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