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오보청' 소리 듣던 기상청, 8호 태풍 '바비' 예보는 맞췄다?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2020. 8. 27. 20:18
제8호 태풍 '바비'가 오늘(27일) 오후 3시 경 온대저기압으로 변하며 소멸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 바비는 해외의 일기예보 어플리케이션과 기상청의 예상 진로가 차이를 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올 여름 기상청의 예보가 빗나간 경우들이 조명되며 해외 일기예보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쓰는 '기상청 난민'들이 증가하며 이번 태풍 바비의 이동경로를 정확히 예측한 곳은 어디인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발생 초기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 전망했지만 그 직후 서해상으로 태풍이 이동할 것을 예상했는데, 후속 관찰과 대응이 적절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기상청의 8호 태풍 '바비' 예보,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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