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1학기 재학생에 특별장학금으로 실납부액 5%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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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올해 1학기 학부 등록생 모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화여대는 학생들이 실제로 납부한 등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학교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방안을 논의를 지속한 끝에 결정했다"며 "등록금 반환 요청 등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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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올해 1학기 학부 등록생 모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화여대는 학생들이 실제로 납부한 등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총금액은 약 24억원입니다.
성적 장학금 등 기존 장학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학생들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장학금입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학교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방안을 논의를 지속한 끝에 결정했다"며 "등록금 반환 요청 등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가오는 2학기에는 개강 후 2주간 전면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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