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40살 생일 유쾌한 자축.."세월 좀 느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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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40번째 생일을 맞아 유쾌하게 자축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맥컬리 컬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세월 좀 느끼고 싶나요? 바로 제가 40살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세월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열 살의 나이에 '나 홀로 집에' 1편에 출연해 단숨에 아역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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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40번째 생일을 맞아 유쾌하게 자축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맥컬리 컬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세월 좀 느끼고 싶나요? 바로 제가 40살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세월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그는 "40살을 맞아 중년의 위기가 시작됐다"면서 "사람들이 늙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게 나의 일이자, 세상이 내게 준 생일 선물"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저는 어린아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자신의 현재 나이를 이야기하며 "덕분에 세월을 실감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열 살의 나이에 '나 홀로 집에' 1편에 출연해 단숨에 아역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영화에서 홀로 집에 남겨져 도둑들과 맞서는 꼬마 케빈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재방송되며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자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인이 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코미디 록 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 그룹을 결성했지만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긴 시간 공백기를 가진 맥컬리 컬킨은 조만간 미국 케이블 채널 FX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사진=맥컬리 컬킨 트위터·인스타그램, 영화 '나 홀로 집에' 스틸컷)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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