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노인전문병원 간호사 확진..접촉자 44명 음성

민경호 기자 2020. 8.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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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관내 방학동 가화실버한방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1명이 어제(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성북구 거주자인 이 간호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이 병원 3층에서 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 간호사는 83세의 고령으로, 오후에 몇 시간 정도만 시간제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도봉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도봉구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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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한 노인 전문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상대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관내 방학동 가화실버한방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1명이 어제(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성북구 거주자인 이 간호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이 병원 3층에서 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 간호사는 83세의 고령으로, 오후에 몇 시간 정도만 시간제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도봉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같은 층의 환자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고, 이 가운데 44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나머지 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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