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신규 확진 7만 5천 명 '또 세계 최다'..시골 확산·도시 재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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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오늘(27일)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31만 명으로 전날보다 7만 5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6만 명대에 올라선 뒤 오늘 발병 후 처음으로 7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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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오늘(27일)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31만 명으로 전날보다 7만 5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6만 명대에 올라선 뒤 오늘 발병 후 처음으로 7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 6만 7천 명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에 9천 명 가까이 불어난 것입니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부터 연일 세계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세계 1, 2위였던 미국과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하루 3만∼5만 명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다소 완화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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