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네이트, 오늘부터 스포츠 뉴스 댓글 못 달게 한다

권태훈 기자 2020. 8. 27. 12: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네이트가 오늘(27일)부터 스포츠 뉴스의 댓글을 잠정 중단합니다.

네이버는 오늘부터 스포츠 뉴스에서, 9월 10일부터는 스포츠 영상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네이버 측은 "댓글을 통한 소통의 가치와 응원하는 즐거움을 지켜가고 싶었지만, 최근 '악성' 댓글의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는 판단에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네이트도 오늘부터 스포츠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