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이조스, 사상 첫 개인 재산 2천억 달러 고지 올라

김용철 기자 2020. 8.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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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2천억 달러, 약 237조 원을 넘겼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26일 기준으로 산출한 베이조스 CEO의 재산이 2천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베이조스는 처음으로 개인 재산이 2천억 달러 선을 넘긴 사람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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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2천억 달러, 약 237조 원을 넘겼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26일 기준으로 산출한 베이조스 CEO의 재산이 2천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베이조스는 처음으로 개인 재산이 2천억 달러 선을 넘긴 사람이 됐습니다.

개인 자산 순위 2위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와의 격차도 780억 달러, 약 92조 원이나 됩니다.

베이조스의 재산 증식은 그가 창업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기업가치가 급상승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아마존은 26일 시가총액이 1조7천억 달러, 약 2천15조 원을 돌파하며 애플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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