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달리던 승합차 덮쳐..4명 경상

민경호 기자 2020. 8.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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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7시 20분쯤 강원 화천 하남면 원천리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위로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희망버스'로 당시 운전자 52살 A씨 등 승객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보닛 등이 파손됐으며, A씨와 승객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30여 분 만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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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7시 20분쯤 강원 화천 하남면 원천리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위로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희망버스'로 당시 운전자 52살 A씨 등 승객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보닛 등이 파손됐으며, A씨와 승객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30여 분 만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사진=강원 화천소방서,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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