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김정우 기자 2020. 8.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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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뛰는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1군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발렌시아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1군 팀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고 있던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발렌시아는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프리시즌 첫 훈련을 시작하면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도 두 명의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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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뛰는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1군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발렌시아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1군 팀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고 있던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구단은 "확진 선수, 그리고 밀접접촉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렌시아는 이미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시즌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지난 3월, 1군 선수와 스태프 5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고, 이후 추가 검사에서 전체 선수단의 약 35%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나온 첫 번째 집단감염 사례였습니다.

발렌시아는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프리시즌 첫 훈련을 시작하면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도 두 명의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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