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정세균 · 박능후 등 고발.."종교의 자유 침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오늘(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총리 등 방역당국이 행정명령으로 대면 예배를 금지한 것은 직권을 남용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며 "예배방해죄와 강요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오늘(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총리 등 방역당국이 행정명령으로 대면 예배를 금지한 것은 직권을 남용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며 "예배방해죄와 강요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도 검찰에 고발했는데, "이달 21일 서울의료원 병실 내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휴대전화를 변호인 통지 없이 제출받았고, 같은 날 교회 사무실에 침입해 영장에 기재된 범위를 넘어 수색하기도 했다"며 위법한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주장입니다.
사랑제일교회측은 또 허위 보도로 교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와 JTBC, 연합뉴스TV 관계자 등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람 날릴듯한 강풍…태풍 '바비' 닥친 제주 상황
- “멜라니아, 의붓딸 이방카에 뱀”…백악관 궁중암투
- '바비' 북상 유독 느린 이유…더 큰 피해 우려
- 류상욱, 음주운전 교통사고…피해자 “재정 어렵다며 합의 기피” 주장
- 샘 오취리, 박은혜 성희롱 댓글에 동조?…논란 일자 SNS 폭파
- 3살 딸에게 햄버거 · 치킨 먹방…35kg까지 찌운 中 부모
- '다주택 논란' 노영민 “집값이 우리 정권서만 올랐나”
- 인도 5층 아파트 붕괴 현장서 28시간 만에 여성 구조
- 서울 강남서 또 묻지마 폭행…길거리서 4명에 주먹질 20대 구속
- 피부병 고치려던 집사의 실수…'피카츄' 된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