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그랑프리, 올 시즌 17개 대회로 축소..2009년 이후 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와 취소가 잇달았던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이 결국 2009년 이후 최소인 17개 대회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F1은 터키 그랑프리(14라운드·11월 13~15일), 바레인 그랑프리(15라운드·11월 27~29일), 아부다비 그랑프리(16라운드·12월 4~6일), 사키르 그랑프리(17라운드·12월 11~13일) 등 4개 대회를 확정하며 총 17개 대회로 올해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와 취소가 잇달았던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이 결국 2009년 이후 최소인 17개 대회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F1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0 F1 캘린더에 4개 대회를 추가했다"라며 "터키,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3개국에서 4개 대회를 더 치르고 2020시즌을 끝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F1은 당초 22개 대회(그랑프리)가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개막전이었던 호주 그랑프리'부터 취소되며 힘겹게 출발했습니다.
대회 연기와 취소를 거듭한 F1은 지난달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어렵게 개막했고, 지난 16일 끝난 스페인 그랑프리까지 6개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올해 펼쳐진 6개 대회에서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4차례 1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132점을 따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F1은 터키 그랑프리(14라운드·11월 13~15일), 바레인 그랑프리(15라운드·11월 27~29일), 아부다비 그랑프리(16라운드·12월 4~6일), 사키르 그랑프리(17라운드·12월 11~13일) 등 4개 대회를 확정하며 총 17개 대회로 올해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F1은 애초 11월에 중국과 베트남에서 대회를 치를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지난해까지 매년 19~21개 대회가 치러졌던 F1은 올해 17개 대회로 축소돼 2009년(17개 대회) 이후 11년 만에 최소 대회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바비' 북상 유독 느린 이유…더 큰 피해 우려
- 류상욱, 음주운전 교통사고…피해자 “재정 어렵다며 합의 기피” 주장
- 샘 오취리, 박은혜 성희롱 댓글에 동조?…논란 일자 SNS 폭파
- '다주택 논란' 노영민 “집값이 우리 정권서만 올랐나”
- 3살 딸에게 햄버거 · 치킨 먹방…35kg까지 찌운 中 부모
- 인도 5층 아파트 붕괴 현장서 28시간 만에 여성 구조
- 피부병 고치려던 집사의 실수…'피카츄' 된 고양이
- 창문 X자 테이프는 무용지물…태풍 '바비' 대비법 정리
- 정우성·이정재, 청담동 330억 빌딩 공동매입…“사업 확장 위해”
- '바비' 가장자리에 든 제주, 시속 155km 강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