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지올리토, MLB 시즌 첫 노히트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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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투수 루커스 지올리토가 시즌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지올리토는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4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화이트삭스에서 노히트노런 투수가 나온 것은 2012년 4월 13일 필립 험버의 퍼펙트게임(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올리토는 화이트삭스 역대 19번째 노히터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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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투수 루커스 지올리토가 시즌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지올리토는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4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01개의 공을 던지면서 삼진을 13개나 뽑아냈습니다.
4회초 에릭 곤살레스에게 볼넷을 내줘 퍼펙트게임을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화이트삭스에서 노히트노런 투수가 나온 것은 2012년 4월 13일 필립 험버의 퍼펙트게임(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올리토는 화이트삭스 역대 19번째 노히터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지올리토는 "수비가 굉장했다. 팀 전체가 돕지 않는다면 이런 일을 이룰 수 없다. 포수 제임스 매켄의 사인을 한 번만 거절했다. 나뿐 아니라 매켄도 이 영광을 누려야 한다. 정말 멋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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