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도우미' 비셋, 주말 훈련 재개.."시즌 내 복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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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내야수 보 비셋이 훈련을 재개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오늘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비셋은 잘 회복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부터 간단한 야구 훈련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같은 날 "비셋의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아마 올 시즌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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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내야수 보 비셋이 훈련을 재개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오늘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비셋은 잘 회복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부터 간단한 야구 훈련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복 속도는 빠릅니다.
토론토 구단은 비셋의 시즌 내 복귀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같은 날 "비셋의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아마 올 시즌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셋은 지난 17일 오른쪽 무릎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61, 5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류현진의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수비는 물론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경기를 뒤집는 3점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팔꿈치를 다친 특급 유망주 투수 네이트 피어슨에 관해 "이번 주말 캐치볼 하는 것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개점 휴업 중인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도 복귀를 추진합니다.
몬토요 감독은 "자일스는 오늘 불펜 피칭을 했고, 곧 복귀 일정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이 줄줄이 복귀하면 에이스 류현진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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