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싣고 다니며 성매매 강요 사회복무요원 · 남중생 검거

원종진 기자 2020. 8. 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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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가출한 여자 중학생에게 수십차례 성매매를 강요·알선한 혐의로 구청 사회복무요원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남자 중학생 B 군을 입건했습니다.

A 씨와 B 군 등은 가출한 여중생을 밴에 싣고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시 중랑구·강북구·관악구·강남구 등을 돌아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곳에 차를 세운 뒤 이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유심 카드를 제거한 공기계 휴대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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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가출한 여자 중학생에게 수십차례 성매매를 강요·알선한 혐의로 구청 사회복무요원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남자 중학생 B 군을 입건했습니다.

A 씨와 B 군 등은 가출한 여중생을 밴에 싣고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시 중랑구·강북구·관악구·강남구 등을 돌아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곳에 차를 세운 뒤 이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유심 카드를 제거한 공기계 휴대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일당을 검거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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