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야구,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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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야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한국대학야구연맹도 이날 "횡성에서 열 예정이던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야구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알렸습니다.
올해 아마추어 야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11일에 첫 대회를 열었습니다.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더그아웃에서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 지침을 지켜가며 일정을 소화했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을 위협하는 코로나19 탓에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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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야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5일 "이번 주말 29∼30일에 열 예정이던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며 "취소한 경기는 9월 중 재편성해 공지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대학야구연맹도 이날 "횡성에서 열 예정이던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야구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알렸습니다.
올해 아마추어 야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11일에 첫 대회를 열었습니다.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더그아웃에서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 지침을 지켜가며 일정을 소화했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을 위협하는 코로나19 탓에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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