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갑자기 눈물 "김희선과 막촬 같이 못해" 울컥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20. 8. 25.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원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주원은 25일 오후 2시 SBS NOW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앨리스'를 봐야 하는 관전 포인트로 "여신 김희선 누나가 나온다"고 말했다.

울컥한 주원에 김희선도 함께 뭉클해진 듯 했다.

주원은 "누나의 이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앨리스’ 주원, 갑자기 눈물 “김희선과 막촬 같이 못해” 울컥

배우 주원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주원은 25일 오후 2시 SBS NOW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앨리스’를 봐야 하는 관전 포인트로 “여신 김희선 누나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누나와 마지막 촬영을 같이 못했다. 가는 길에 너무 눈물이 날 것 같더라. 지금도 울컥한다”면서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울컥한 주원에 김희선도 함께 뭉클해진 듯 했다. 주원은 “누나의 이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는 시간여행을 담은 휴먼 SF 드라마다. 주원과 김희선 곽시양 이다인이 출연하고 ‘미녀 공심이’ ‘다시 만난 세계’ 백수찬 감독이 연출한다.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