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한국인 차별 조장 히로시마 원폭 투하 가상 트윗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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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히로시마 방송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쟁 시대에 중학교 1학년이 보고 들은 것을 충분한 설명 없이 발신해 현대의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배려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방송국은 지난 3월부터 '만약 75년 전에 SNS가 있었다면? 1945 히로시마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으로 태평양전쟁 당시 히로시마 원폭 투하 전후 상황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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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 NHK가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의 전후 상황을 전하는 가상의 히로시마 시민 트윗을 연재하면서 한국인 차별을 조장할 수 있는 표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NHK 히로시마 방송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쟁 시대에 중학교 1학년이 보고 들은 것을 충분한 설명 없이 발신해 현대의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배려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방송국은 지난 3월부터 '만약 75년 전에 SNS가 있었다면? 1945 히로시마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으로 태평양전쟁 당시 히로시마 원폭 투하 전후 상황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당시 실존 인물 3명의 일기를 토대로 가상의 트윗을 매일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중학교 1학년 소년의 가상 트윗 일부가 당시 조선인을 차별적으로 표현해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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