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명대로 확 줄어

김아영 기자 2020. 8. 25.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피해가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현지시간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 7천 78명 많은 362만2천8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신규 환자가 4-5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2만명대에 이어 1만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65명 많은 11만5천309명으로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피해가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현지시간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 7천 78명 많은 362만2천8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신규 환자가 4-5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2만명대에 이어 1만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65명 많은 11만5천30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코로나19에 승리하는 브라질' 행사 연설을 통해 말라리아약 클로로퀸과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나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브라질 의료계도 부작용을 경고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