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심 논란' 심판 조원 교체.."비디오 판독 개선"

이성훈 기자 2020. 8. 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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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야구팬들의 비난을 자초했던 심판조에 대해 KBO 심판위원회가 다른 조와 인원을 바꾸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허운 KBO 심판위원장은 지난 주말뿐만 아니라 올해 여러 차례 KIA에게 불리한 판정으로 논란을 일으킨 심판조의 일부 인원을 다른 조와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심판 조원 교체는 최근 10년 동안 없었던 일로 심판들에게는 중징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3일, KIA 김호령의 호수비를 2루타로 오판한 최수원 심판위원에게는 벌금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비디오 판독을 공정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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