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 경찰관 확진..같은 부서 35명 격리

유덕기 기자 2020. 8. 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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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젯(24일)밤 방배경찰서 수사과 소속 A 경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위와 같은 부서 경찰관 35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지시했습니다.

한편 SK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이 폐쇄됐습니다.

SK그룹은 어제 SK에너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빌딩을 즉시 폐쇄하고 오늘 전체 방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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