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프랑스에 체납한 법인세 1천500억 원 내기로

김아영 기자 2020. 8. 2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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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프랑스 정부와의 협상 끝에 지난 10년간 체납한 법인소득세 1억600만 유로, 1천500억 원 상당을 내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올해는 프랑스에 법인소득세 846만 유로를 내게 됩니다.

페이스북은 프랑스 세무당국으로부터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아왔으며, 프랑스와 협상 끝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납부할 법인소득세의 총액을 체납가산금까지 포함해 1억600만 유로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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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프랑스 정부와의 협상 끝에 지난 10년간 체납한 법인소득세 1억600만 유로, 1천500억 원 상당을 내기로 했습니다.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 프랑스 법인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납세 의무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우리가 영업하는 모든 시장에서 세금을 납부하며 전 세계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올해는 프랑스에 법인소득세 846만 유로를 내게 됩니다.

이는 작년보다 50% 오른 금액이라고 페이스북은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프랑스 세무당국으로부터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아왔으며, 프랑스와 협상 끝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납부할 법인소득세의 총액을 체납가산금까지 포함해 1억600만 유로에 합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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