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규 맹활약..남자배구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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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고희진 신임 감독이 공식 경기 첫 승을 올렸습니다.
삼성화재는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1승 1패가 된 삼성화재는 A, B조 1, 2위가 진출하는 준결승을 향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V리그 첫 1980년대생 사령탑인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두 번째 공식 경기 만에 데뷔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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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고희진 신임 감독이 공식 경기 첫 승을 올렸습니다.
삼성화재는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1승 1패가 된 삼성화재는 A, B조 1, 2위가 진출하는 준결승을 향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V리그 첫 1980년대생 사령탑인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두 번째 공식 경기 만에 데뷔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바토즈 크라이첵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8점을 올렸고 지난 시즌 V리그 신인왕 정성규가 17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패를 기록한 KB손보는 26일 현대캐피탈과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일단 이긴 다음 다른 팀의 상황을 따져봐야 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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