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서울 양성률 21.7%..평균의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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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어제(23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21.7%에 이르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의 전체 양성률의 34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첫 환자가 12일에 나온 후 2천162명을 서울시가 검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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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어제(23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21.7%에 이르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의 전체 양성률의 34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첫 환자가 12일에 나온 후 2천162명을 서울시가 검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70명이 양성으로, 1천667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25명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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