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서울 양성률 21.7%..평균의 34배

민경호 기자 2020. 8. 24.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어제(23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21.7%에 이르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의 전체 양성률의 34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첫 환자가 12일에 나온 후 2천162명을 서울시가 검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어제(23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 대상의 양성률이 21.7%에 이르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의 전체 양성률의 34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첫 환자가 12일에 나온 후 2천162명을 서울시가 검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70명이 양성으로, 1천667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25명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경호 기자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