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국회의원 6명 자율 격리..시당 행사 참석자 확진

권태훈 기자 2020. 8.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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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민주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황운하, 이상민, 박영순, 조승래, 박범계, 장철민 의원은 이날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택 등지서 격리 상태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상무위원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확진자 접촉 여부에 따라 일부 의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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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자율 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24일 민주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황운하, 이상민, 박영순, 조승래, 박범계, 장철민 의원은 이날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택 등지서 격리 상태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시당 상무위원회 행사 참석자(기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상무위원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확진자 접촉 여부에 따라 일부 의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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