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간판스타 펜스 사실상 방출

김정우 기자 2020. 8.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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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간판스타인 외야수 헌터 펜스를 방출 대기 조치했습니다.

MLB닷컴,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타격 슬럼프에 빠진 펜스를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시즌 전체 타격에서도 52타수 5안타, 타율 0.096의 극심한 부진을 겪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펜스와 결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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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간판스타인 외야수 헌터 펜스를 방출 대기 조치했습니다.

MLB닷컴,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타격 슬럼프에 빠진 펜스를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상대 왼손 투수를 겨냥해 우타자 펜스를 중용할 예정이었지만, 펜스는 좌완을 상대로 올 시즌 28타수 3안타에 그쳤습니다.

또 시즌 전체 타격에서도 52타수 5안타, 타율 0.096의 극심한 부진을 겪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펜스와 결별했습니다.

펜스는 200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한 14년 차 베테랑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2012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해 자이언츠를 상징하는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2012년과 2014년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특히 2014년 월드시리즈에선 타율 0.444에 홈런 1개, 5타점을 수확해 우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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