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 경찰관 코로나 확진..경기 남부서 연이틀 발생

배준우 기자 2020. 8. 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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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만안경찰서 생활안전계 소속 여성 경찰관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안양시 1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어제(2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 날인 오늘(2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안양만안서 경찰관 79명이 A 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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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만안경찰서 생활안전계 소속 여성 경찰관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안양시 1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어제(2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 날인 오늘(2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안양만안서 경찰관 79명이 A 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인사 발령을 받은 뒤 직전 소속 부서와 새로 부임한 안양 만안서 직원들을 만나며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양 만안경찰서는 생안계 사무실이 위치한 본관 3층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마쳤습니다.

앞서 광명서 소속 경찰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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