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김영철 뽀뽀 사건에 격분..'아형' 속 부부의 세계[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김영철과 미묘한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8월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박준형 김지혜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는 신인시절 김영철과 결혼 약속을 했었다고 전했다. 김지혜는 KBS 공채 14기 개그맨 동기였던 김영철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했으며, 장난처럼 각자 3명을 사귀고도 결혼하지 못하면 같이 결혼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혜는 ‘스타킹’ 출연 당시 김영철이 따로 불러 공개하지 못하게 막았던 뽀뽀 사건도 폭로했다. 김지혜는 “6일 동안 보고 홍대 가서 술도 마시고 할 때다. 술을 마시고 같이 택시 타고 집으로 가는데 영철이가 ‘지혜야 뽀뽀할래?’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나도 술에 취해서 약간 0.001초 ‘해? 말아?’ 고민했다. 여기서 내 인생을 끝낼 수 없다 생각해서 택시를 세웠다. ‘스타킹’에서 얘기를 못하게 하는 걸 보고 ’이 오빠가 진짜였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김영철에게 달려들며 분노를 표출했다. 박준형은 만류하는 형님들에게 “내가 참아야 돼?”라고 발끈했고, 김영철은 교실 밖으로 피신했다가 “그때는 너랑 안 사귈 때였잖아”라고 외치며 맞섰고 교실은 아수라장이 됐다.
함소원도 남편 진화를 처음 만났던 상황을 공개했다. 38살에 결혼을 포기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놀았다는 함소원은 파티에서 처음 만난 남편의 잘 생긴 외모에 깜짝 놀랐다고 전하며 자신에게 ‘우리 나가서 얘기 좀 하자’고 대시한 남편과 밤새 얘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함소원은 “남편이 자기 인생 얘기를 하면서 ‘이제부터 널 먹여 살리겠다’고 결혼하자고 했다. 남편이 나를 데려다줬는데 집 앞에서 손에 끼고 있던 명품 반지를 하나 끼워줬다”고 말했다. 진화는 “함소원이 천사 같았다. 보자마자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박준형과 신혼 첫날부터 싸워 이혼까지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태어나도 또 박준형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자신이 힘들 때 위로를 건네는 박준형의 태도를 칭찬했다.
함소원은 장래희망으로 ‘재벌’을 꼽으며 자신을 짠순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열심히 살았던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벌면 벌수록 목표가 높아지고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반면 진화는 그저 딸 혜정이만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연애 시절 진화가 18살 연상인 함소원의 머리를 염색해 준 일화를 공개했다. 진화는 “나도 회색 머리가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 안 했다. 머리를 봤는데 깜짝 놀랐다. 흰머리가 많았다. 엄마한테도 해준 적이 없는데 여자친구를 해줬다”고 고백했다.
박준형은 김지혜와 부부싸움 중 “내 집에서 나가줄래?”라는 말을 듣고 치욕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김지혜는 “처음에 같이 모은 돈으로 전세를 얻고 이후 전세 자금에 대출과 내 돈을 보태서 내 명의로 집을 샀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전세자금이 내 돈이다. 내 방은 내 집이다라고 말했더니 방 안에만 있으라고 하더라”며 치사한 방식으로 싸웠던 상황을 재연했다.
2교시 장학퀴즈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둘째 딸 혜이와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등장했다. 혜이는 “준형이와 지혜의 혈통을 물려받은 개그 성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혜이는 “엄마 아빠가 오늘 잘하고 있는 것 같나”라는 질문에 “엄마가 영철이 아저씨...”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준형은 “내 딸도 이걸 보고. 넌 우리 가족한테 상처를 줬다”고 다시 김영철과 싸웠다.
마마는 함소원이 가장 미울 때로 화날 때를 꼽으며 즉석에서 함소원 성대모사를 했다. 이어 엉터리 중국어를 하는 이수근과 싸우는 상황극을 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호흡을 자랑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와 마마 팀은 줄줄이 말해요에서 승리해 감자탕 볶음밥을 획득했다. 마마는 순식간에 밥을 흡입하고 리필을 요청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모든 게임을 마치고 혜이는 “생각보다 진짜 재밌었다”고 출연에 만족했다. 반면 박준형은 “난 오늘 와서 새로운 걸 알았다. 와이프의 과거에 대해서”라고 말하며 뒤끝을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나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고 괴로워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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