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낙뢰로 50대 등산객 1명 사망·1명 중상
김덕현 기자 2020. 8. 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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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낮 12시 4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만경대에서 50대 여성 등산객 2명이 낙뢰를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 소방당국은 오후 2시쯤 만경대 60m 아래에서 쓰러져 있던 1명을 발견했고, 숨진 다른 1명도 약 50분 뒤 만경대 100m 아래 지점에서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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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낮 12시 4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만경대에서 50대 여성 등산객 2명이 낙뢰를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 소방당국은 오후 2시쯤 만경대 60m 아래에서 쓰러져 있던 1명을 발견했고, 숨진 다른 1명도 약 50분 뒤 만경대 100m 아래 지점에서 발견했습니다.
이날 해당 지역 일대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퍼부어 이들은 기상 상황이 호전된 오후 5시 이후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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